센트디 챌린지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6일차에 떡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몸무게가 도로 증량되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초미세하게라도 감량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하고... 더 먹었습니다. 아침에 치킨텐더와 야채믹스, 통밀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케이준소스가 듬뿍 들어간 덕에 정말 맛있고 배부른 한끼였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크기가 있어서 남편이나 아들이나 다 잘 먹더라구요. 사실 밥을 해 먹었어야 하는데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눈떠보니 10시) 밥도 없어서 밥까지 하면 첫끼가 너무 늦어질 거 같아서 급하게 생각해 낸 것이 샌드위치 였어요. 다행히 모두 잘 먹어주고 맛있다고 엄지도 딱 세워주니 좋았어요. 눈뜬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게 입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