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작한 간헐적 단식의 첫째날~ 전날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공복을 유지하고 드디어 빈속에 음식물을 집어 넣을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매일 뱃속이 가득 차 있었는데 뭔가 텅빈 듯한 느낌에 헛헛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런 헛헛한 기분으로 체중계에 먼저 올라섰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와 가벼운 몸으로 말이죠. 어제 저녁 7시부터 공복을 유지했기 때문에 체중이 조금 줄어있었는데요. 그 결과는 글 마지막에 공개하겠습니다. ^^v 저는 아침 6시 10분쯤에 일어나는데요. 50분이나 더 기다려야 하지만 아침에 남편 먹을 거 챙겨주고, 강아지 밥 챙겨주고, 남편 출근까지 하고 나면 7시가 되기 때문에 시간이 더디게 간다는 생각은 안들었답니다. 그렇게 7시가 되자마자 저는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