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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현미그래놀라 2

간헐적 단식 7일차 :: 16:8 마지막 날 (먹이를 찾아 집안을 어슬렁거리는 즘마어터)

후아...드디어 간헐적 단식 7일차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이니 만큼 먹는 것도 적당히 먹고 물도 자주자주 마셔서 식욕도 좀 줄이고 잘 해보자고 아침에 눈떠서 다짐을 했습니다. 근데 역시나 아침 밥 먹을 시간이 너무 늦어 버렸네요. 주말은 늘 이렇더라구요. 더이상 빨리는 불가능;;; 주말이니까 늦잠으로 기분 만끽 해 봅니다. 아침에 요리해서 밥상을 차릴려다 그냥 마냥 귀찮아서 남편한테 라면 끓여 먹자고 했습니다. 제가 해야 하는 일인데도 왜이렇게 하기 싫은지;;; 그래도 라면 하나는 정말 맛있게 끓였습니다. 근데 이게 잘 못 된 거 같네요. 좀 맛없게 끓여야 먹다가 뱉어 버릴텐데 이거 뭐 면빨도 적당히 꼬들한 것이 너무 맛있게 끓여졌더라구요. 남편과 아들은 라면 끓여주고 저는 시리얼을 먹을까 생각해봤지만..

간헐적단식 4일차 :: 12:12 마지막 16:8 시작

간헐적 단식 12:12 마지막날이 다가왔습니다. 먹던것도 그대로 먹고 하던것도 그대로 하는데 마지막 음식 섭취 시간을 앞당겼습니다. 저녁 7시까지 음식 섭취를 할 수 있었는데 오후 4시로 3시간을 앞당겼습니다. 그렇게 계획하고 시작한 하루!! 아침밥은 8시 54분에 먹었어요. 딱히 먹을게 없어서 또 부추무침 꺼내서 따뜻한 밥위에 올려 먹었습니다. 옆에 국도 있었는데 어제 먹고 남은 오뎅국을 잔반 처리했어요. 제가 안먹으면 버려야 하는 거라 또 제 입에다 버렸습니다. ㅋㅋ 부추가 남자한테 좋고 몸이 차가운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저는 여자인데다 몸에 열도 많은데 다 먹으면 또 만들고 다 먹으면 또 만들고 거의 제 최애 반찬이에요. 김이랑 부추무침 하나만 있어도 한공기 뚝딱인데 그래도 웬만하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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