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헐적 단식 16:8 7일차가 되는 날입니다. 2일차부터 7일차까지 솔직히 좀 힘들었어요. 오후 5시부터는 금식이라 도중에 입이 심심한 날이 몇일 있었거든요. 저녁에 뭐가 먹고 싶어서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남편 저녁에 일마치고 와서 뭐 먹을때는 특히나 그랬습니다. 16:8 이게 뭔가 효과가 있는 건 같은데 운동없이 하니까 드라마틱한 몸무게 변화는 없더라고요. 어떤날은 빠졌다가 어떤날은 좀 쪘다가 제 기분도 좋았다가 흐렸다가 그랬습니다. 그럼 일단 2일~7일까지의 이야기를 간단히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드려 볼까 해요. 2일차 나름대로 잘 했다고 생각하고 체중계에 올라섰는데...-0.1kg만 빠져 있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대로 계속 진행해야 하나 하구요. 그래도 전날 먹은 거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