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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디 챌린지 11,12일차 :: 줌마어터가 도시락 사발면에 빠진 날~

줌마어터 2022. 5. 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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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디 다이어트 챌린지 11일 12일차

 

 

보통 하루 하루 기록을 했는데

별루 기억할게 없어서 2일 분량을 한번에

기록해 봅니다.

 

 

 

 

 

 

11일차

 

 

첫 끼로 매번 먹던 통밀식빵과

야채샐러드를 함께 먹었습니다.

 

 

별로 먹고 싶지 않았는데

통밀식빵의 유통기한을

고려해 아침에 남은 식빵을 

다 먹어 치웠습니다.

 

 

 

보통은 2장인데 꼬다리 식빵까지

장수로 치면 3장을 먹었네요.

 

 

뭔가 배부르고 죄책감 드는 한끼였습니다.

>.<

 

 

 

 

 

 

센트디 챌린지에 빠지면 안되는 센트디

정말로 마실 수록 맛있어욥.

 

 

좀 천천히 마시고 싶은데 저는 잘 안되네요.

 

 

 

 

 

 

원래 따로 접시에 반찬과 밥을 먹을 만큼

담아서 먹는데

뭐가 이리 귀찮은지 그냥 반찬통을

그대로 꺼내놓고 먹었습니다.

 

 

앞으로는 다시 그릇에 조금씩

덜어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비위생적이니까요. 

 

 

11일차에는 이렇게 먹고 끝이 났습니다.

 

 

센트디 효과가 끝난 것인지

배란일이라서 그런지

체중이 진짜 쪼꼼 증가했습니다.

 

 

살짝 좌절 했어요.

이제 운동을 해야 하는 건지..

살짝 고민을 해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12일차

 

 

체중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도시락 사발면으로 

첫끼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도시락 사발면의

얇고 꼬들한 면발, 얼큰한 국물

너무 맛있었어요.

 

 

김치를 국물에 담궈 먹었더니

국물이 너무 진해서 조금 남겼습니다.

 

 

그전 같으면 밥도 말아 먹고

국물도 싸그리 다 먹어 버렸을텐데

밥 안말아 먹고 면발만 먹고  국물 좀 남겼는데

배가 나름대로 불러서 만족했습니다.

 

 

 

 

 

 

 

메밀차 4리터에 센트디 500ml 

12일차 마실 할당량인데

물은 좀 못마셨고 센트디는 

너무 빨리 마셔서 문제!

 

 

배고플때는 물을 좀 마셔주니까

확실히 좀 도움이 되니

더욱 열심히 마셔야 겠습니다.

 

 

 

 

 

 

시간을 보니 4시가 다 돼가서 급하게

미주라 통밀 도넛츠랑 아몬드우유를 

먹었습니다.

 

 

이거 먹고 나면 아무것도 먹음 안되는데

너무 부실하게 먹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전에도 이렇게 먹으니까

밤 되니까 배고 너무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미리 예방하기 위해 

딱하나 남은 닭가슴살칩을 먹었습니다.

 

 

이걸 한봉지 다 먹고나니까

그제서야 포만감이 생겼습니다.

 

 

담엔 다이어트 도시락을 한번

사서 먹어 볼까 생각중이에요.

 

 

그럼 식단 걱정은 좀 안해도 되니까요.

 

 

 

 

 

일단 센트디 다이어트 챌린지 12일차 까지

완료 되었는데 

2주차 현재까지는 그리 많은 감량은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곧 주말이라 이번주는

큰 기대는 안 할 생각이예요.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배고픔도 이겨내고 식욕도 이겨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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