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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단식12:12 7

간헐적 단식 3일차 :: 아침부터 먹은 라면 꿀맛 ㅋㅋ

간헐적 단식 12:12 3일차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젤 먼저 하는 일이 화장실 갔다와서 몸무게 재는데요. 많이 먹고 움직이질 않으니 훅 빠질리 없는데도 괜히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첫날 쟀을 때보다 좀 빠지긴 했습니다. ㅋㅋㅋ 그것도 아주 미세하게요. 이게 바늘 체중계였다면 아마 빠진게 표시가 안났을 겁니다. 그렇게 아침에 몸무게를 재고 나면 오늘은 군것질도 적게 하고 밥도 조금만 먹겠다 다짐을 수도없이 하게 되는데 막상 배가 고프기 시작하면 그런 생각이 온데간데 없어져 버려요. 결국 아침부터 라면을 끓여 먹는 만행을 저질렀어요. 라면하나 넣은 이 라면의 정체는 진라면인데요. 라면 칼로리만 해도 500이 넘었던거 같던데;; 계란까지 넣었으니 칼로리는 좀 더 올라갔겠네요. 아침..

간헐적단식 12:12 2일차 :: 아직도 정신 못차린 즘마어터

입이 터져서 밥도 많이 먹고 군것질도 많이 했던 어제가 지나고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몸무게는 일주일이 되면 그때 하루하루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려 드릴게요. 근데...큰 기대는 안하는걸로~ 아침은 보통 8시 좀 넘으면 먹는데 아무거나 막 먹습니다. 아침은 푸짐하게 먹자는게 제 생각인데 별로 먹을게 없더라구요. 늘 그렇듯 먹던 반찬 꺼내서 먹었어요. 반찬 그릇에 따로 담아 먹으면 설거지 거리만 늘어나서 그냥 저는 반찬통째로 놓고 먹습니다. 비위생 적이긴 하지만 저희 가족들끼리만 먹는거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밥통에 보온을 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와서 밥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그때그때 꺼내서 먹는데요. 이것도 밥그릇에 따로 담아 먹어야 하는데 것도 귀찮은 저는 그냥 이렇게 놓고 먹습니다. 맛만..

간헐적 단식 재도전! :: 12:12 3일, 16:8 4일

정말 다이어트 시작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건지... 앞에 작성된 글은 사실 훨씬 전에 써놓고 임시저정만 해놓았던 상태였습니다. 그러고 벌써 2달이 지났네요. 20대 때는 그냥 맘먹자마자 시작했는데 나이드니까 살도 잘 안빠지고 맘 먹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그렇게 2달이 지날동안 제 몸무게는 더욱 늘어나게 됐습니다. 반올림하면 70키로!!! 헉뜨 건강검진하고 한동안은 건강에 좀 신경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또 무뎌지더라구요. 그러면서 맛있는 거 있음 안참고 다 먹고 집에 군것질거리 사놓으면 저희 아들이 손대기도 전에 제가 다 먹어치워버리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그렇게 얻은 영광의 몸무게. TㅅT 혹시 키가 큰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제 키는 157센치입니다. 이 키에 이 몸무게...경도비만인지 고도비만인지는 중요하..

Diet 2022.05.10

간헐적 단식 16:8 시작 :: 12:12 일주일 결과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습니다. 아들도 방학이 끝나가고 처음으로 해봤던 간헐적 단식 12:12도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네요. 사실 시작하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막판에 폭식을 하는 바람에 거의 실패나 다름없게 됐습니다. 최종 결과는 마지막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12:12가 끝나고 바로 간헐적 단식 16:8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16시간 동안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8시간내에 먹고 또 16시간 공복유지 이렇게 반복하는 건데 공복상태로 있어야 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제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12:12도 제대로 못하고 무너진 저로서는 잘할 수 있다는 마음보다는 걱정이 먼저 앞서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아침은 9시 조금 넘어서 씨리얼을 말아서 먹었습니다. 맨날 똑같은..

Diet 2021.08.17

12:12 4~6일차 :: 간헐적 폭식(쟁반짜장, bhc맛쵸킹 골드킹, 밀푀유나베..)

오늘은 간헐적 단식 4일부터 6일차까지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어제것도 잘 기억 안나는 요즘이라...빼 먹는 것도 많을 거 같네요. 그래도 몸무게는 꼬박꼬박 사진으로 남겨 놨으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12:12 4일차 살을 빼기 시작하고 4일차인데 별로 힘든 거 없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군것질을 많이 했었는데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고 나서는 저도 모르게 군것질이 좀 줄어들었더라고요. 완전히 끊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전날에는 체중이 아주 쬐끔이지만 증가했었죠? 그래서 좀 우울하고 실망했었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반댈로 아주 쬐끔이라도 빠져서 기분이 나름대로 괜찮은 거 같아요. 100g, 200g에 제 기분은 오락가락 합니다. 몸무게 바로 보시죵..

Diet 2021.08.16

12:12 2일차 :: 살찌는 것만 먹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이 밝았습니다. 제가 지금 배란기라 생리통 만큼이나 고통스런 배란통을 겪고 있습니다. 원래는 배란통 같은 거 전혀 없었는데 아이 낳고 나니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좀 있음 또 생리도 할 텐데...여러가지로 너무 힘든 것 같아요. ㅠㅅㅠ 이렇다 보니 아침에 일어 났는데 몸이 천근만근... 결국 화장실 갔다가 체중 측정하는 거 까 먹고 바로 물을 벌컥벌컥 마셔 버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확한 몸무게를 측정할 수 없어서 다시 화장실 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침일찍 강쥐와 산책을 다녀오고 한참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배도 고프고 몸은 아프고 쉬는 안나오고.. >...

Diet 2021.08.12

체중감량의 서막-밀가루와의 전쟁

쿵쿵쿵!!! 요즘 제가 걸어 다니면 나는 소리입니다. 물론 진짜 공룡이 걷는 것 처럼 쿵쿵 거리는 건 아니고 느낌상 제가 걸을 때 꼭 이런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먹는 즐거움에 취해 체중이 자꾸만 늘어나는 것을 못본체 했는데 이젠 숨쉬는 것도 좀 힘들고 몸상태가 점점 안좋아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1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체중감량을 이젠 좀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닷. 밀가루 음식을 끊는게 생각만 해도 힘든거 있죠. 저희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그게 왜 어렵냐고. 그냥 딱 안먹겠다 마음먹고 안먹으면 되지 않느냐구요. 참...말이야 저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안되니까 문제인거죠. 이미 탄수화물 중독인듯한 제 몸뚱아리가 시작도 하기전인데 거부..

Diet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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