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풋사과다이어트 10

센트디 챌린지 13, 14일차 :: 끝!!! 잡채야 물러가라~ 비빔면아 물러가라~

센트디 다이어트 챌린지 13, 14일차 이제 드디어 센트디 챌린지가 끝이네요. 그런데 주말이라 조금 힘들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배란기로 인해 체중이 일시적으로 늘어서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었는데요. 나름대로 무사히 잘 지나간 거 같습니다. 13일차 오전에 체중을 측정해보니 체중이 증가해 있었어요. 사실 먹는게 그다지 많은 것도 아닌데 체중이 증가하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더라구요. 그렇다 굶을 수도 없고... 약간 딜레마에 빠졌어요. 그냥 확 하루동안 아무것도 먹지 말아 볼까 고민이 되었어요. 그렇지만 그냥 생각에만 그치고 아들과 아침을 먹었어요. 시간대는 항상 일정해요. 물론 아들냄은 배가 좀 고팠을 거에요. 14개짜리 유부초밥은 밥 2공기가 들어갔구요. 저걸 막 먹을 수 없어서 저는 3개만 먹었어요. 나..

센트디 챌린지 10일차 :: 다이어트 할 때 먹는 월드콘은 나의 원동력

센트디 다이어트 챌린지 10일차!!! 이러다 2주가 금방 가버릴 거 같아 걱정이네요. 아직 체중계 숫자 1자리가 바뀌지 않았거든요. 1주의 거의 반을 달려 온 만큼 11일차에는 꼭 1의 숫자가 바꼈음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통밀식빵의 유통기한 임박해서 오늘도 어쩔 수 없이 야채와 함께 통밀식빵을 먹었습니다. 식빵에 알알이 박힌 견과류 보이시나요? 씹는 맛도 있고 그냥 일반 식빵보다는 통밀식빵이 다이어트 할 때는 나으니까 다 먹으면 또 사 놓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식단이 매번 거기서 거기라 이제 좀 바꿔야 하는데 뭘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다이어트 식단을 좀 연구해 봐야 할 것 같아요. 통밀식빵을 2장 먹고나니 이젠 포만감이 제법 생겼습니다. 이런 포만감은 기분을 좋..

센트디 챌린지 9일차 :: 과자가 땡길때는 곤약팝콘이라지?

센트디 다이어트 챌린지가 벌써 9일차가 되었네요. 살을 빼기 시작한 후부터 안그래도 잘 가는 시간이 더욱 더 잘 가는 것 같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몸무게가 조금씩 감량되고 있으니 그 시간들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센트디는 2주차지만 간헐적 단식부터 하면 벌써 3주차에 들어섰는데요. 3주차 되니까 저녁 단식 시간이 좀 견딜만 해졌습니다.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죠? 저도 다이어트 성공의 길로 가고 있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1주차에는 3번을 챙겨 먹을려고 노력 했는데 2주차에는 두번만 먹어도 괜찮을 거 같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평균적으로 10시쯤 첫 끼를 먹게 되네요. 현미 그래놀라는 빠질 수 없는 제 식량 중 하나 이것도 계속 먹으면 질려서 그만 먹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다른 걸 만들어서 먹을..

센트디 챌린지 8일차 :: 띵동~2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센트디 챌린지 일주일 더 연장돼서 8일차로 돌아왔습니다. 센트디를 마시기 시작하고 일중일 동안 총 1.3kg가 감량되었는데요. 센트디 챌린지 2주차에도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어요. 드라마를 본다고 전날 늦게 잤더니 아침부터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누워있는다는게 10시가 넘도록 잠을 잤어요. 그렇게 자고 일어나니 입맛이 없어서 첫끼를 오후 12시 30분이 되어서 먹었어요. 일요일에 남편과 아들 해준 김치찌개가 남은게 있어서 데워서 먹었는데 어찌나 입맛을 돋구던지.. 정신 못차렸음 아마 밥 한그릇 다 먹었을 거 같아요. 사진에 보이는 밥은 밥 반공기 분량입니다. 평소에도 첫끼를 먹고나면 바로 센트디를 마시는데 거의 2시간만에 다 마셔 버렸어요. 500ml정도 마시는 건 아주 그냥 식은 죽 먹기거든요. ..

센트디 챌린지 7일차 :: 배부른 일요일

센트디 챌린지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6일차에 떡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몸무게가 도로 증량되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초미세하게라도 감량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하고... 더 먹었습니다. 아침에 치킨텐더와 야채믹스, 통밀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케이준소스가 듬뿍 들어간 덕에 정말 맛있고 배부른 한끼였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크기가 있어서 남편이나 아들이나 다 잘 먹더라구요. 사실 밥을 해 먹었어야 하는데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눈떠보니 10시) 밥도 없어서 밥까지 하면 첫끼가 너무 늦어질 거 같아서 급하게 생각해 낸 것이 샌드위치 였어요. 다행히 모두 잘 먹어주고 맛있다고 엄지도 딱 세워주니 좋았어요. 눈뜬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게 입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맛..

센트디 챌린지 6일차 :: 분식데이(다이어트가 뭐예요?)

센트디 챌린지 6일차 평소 토욜일은 빨리 일어나지 않지만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났습니다. 왜냐하면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러 갈 예정이었거든요. 깨끗하게 씻고 준비를 하고 병원을 갔는데 자궁경부암 검사는 못하고 유방암 검사만 하고 왔습니다. 근데 유방 촬영술...이게 휴유증이 크더라구요.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남편과 얼마전에 김밥, 순대, 어묵, 튀김을 먹는 유튭을 보게돼서 토요일을 분식데이로 정했습니다. 남편이 잊지 않고 유방암 검사를 끝내고 나온 저를 위해 시장으로 go!!! 그렇게 사온 오떡순. 병원 다녀 오느라 먹는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그러나 저희집은 이 시간이 주말 평균 아침식사 시간이라 늦은 줄 모르고 먹었네요 얼마전에 떡볶이를 먹었는데 또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센트디 챌린지 5일차 :: 일시적 요요 그래도 먹는다

센트디 챌린지 5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몸무게를 측정해 보니 어제보다 쬐끔 늘어나 있었습니다. 떡볶이가 다이어트 할 때 최악의 음식 5가지에 들어가 있던데 괜히 먹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다 떡볶이 먹고 배가 안고픈데도 야채에 통밀식빵을 먹었거든요. 일시적인 요요일 뿐이라고 이정도면 찐것도 아니라고 스스로 위로해 주었습니다. 미세한 증량에 따라 그래도 신경이 좀 쓰여서 아침은 정말 가볍게 먹어 보았습니다. 아몬드우유와 미주라 통밀도너츠 아몬드우유 처음 먹었을 땐 맛이 좀 밍밍하다 생각했는데 또 오늘 먹어보니 그렇게 밍밍하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입맛이 그때그때 달라요~~~ 센트디 챌린지니까 잊지 말고 챙겨 먹어 봅니다. 계속 이게 아쉬운게 하루에 한병만 먹어야 한다는 사실인데요. 제가 물을 원래..

센트디 챌린지 4일차 :: 땡기네 떡볶이 먹고 배 안꺼짐을 느꼈어요

긴 단식을 참아내고 드디어 센트디 4일차가 되었습니다. 단식 16시간만 하면 되는데 저는 단식 20시간 정도 한 거 같네요. 이렇게 길게 뱃속을 텅텅 비워 본 적이 20년 전에 다이어트 할 때 빼고 처음이네요. ㅋㅋㅋ 배는 고팠지만 성과는 컸는데요. 드디어 일자리 숫자가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숫자로 바뀌었습니다 여러분!!! 길고 긴 단식에 센트디 효과까지 더해진 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렇지만 그렇게 좋아할 일 만도 아닌게.. 하루만에도 요요가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잊어버리면 안되는데....... 아침부터 떡볶이를 먹는 나란 사람. 훗!!! 떡볶이가 그전부터 너무 땡겨서 남편한테 사달라고 조르고 졸라 얻어낸 땡기네 떡볶이 짜장맛입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양 조절도 안되고 또 맛도..

센트디 3일차 :: 배고파 배고파 너~~무 배고파 TㅅT

나홀로챌린지 센트디 3일차 몸무게의 일자리 숫자가 바뀌진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감량이 안된 건 아니고 정말 아주 정말 미세하게 빠졌더라구요. 조금 실망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는... 센트디 1병만 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쬐끔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용법을 지키는게 좋으니까 무리하게 2병씩 먹진 않겠습니다!!! 센트디 3일차 아침엔 지겨운 현미 그래놀라 시리얼을 먹었습니다. 지금 보이는 양을 세번 우유 한팩과 먹었어요. 집에 계량 저울 있는데 꺼내는 게 귀찮아서 그냥 제 손으로 계량해서 먹었는데 양이 적진 않았습니다. 제 손이 좀 큰편이라 ㅋㅋㅋ 이제 어느정도 시리얼 양은 정해진 거 같아요. 원래 우유가 없어질 때까지 무한정 시리얼을 넣어 먹었거든요. 그런..

센트디 챌린지 1일차 :: 하루에 두병 마셨습니다

간헐적단식 일주일이 끝나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새로운 챌린지도 시작이 되었지요. 새롭게 시작할 챌린지는 바로 센트디 챌린지 입니다. 다이어트 보조식품 이런거 안먹고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살빼고 싶었는데 지금 제 몸상태가 너무 찐 상태라 좀만 오래 걸었다 싶음 무릎이 시큰시큰;; 정말 그동안 제 몸에 넘 소홀했나 싶은 생각이 들고 후회스럽습니다. 일단은 몸무게를 줄여놓고 운동을 시작해 보려고 하거든요. 몸무게가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체지방도 조금은 감소되니까 이런 보조식품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빠르게 진행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저도 모르게 요즘 유튭이나 어디나 광고하는 센트디를 한번 사봤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내돈내산으로 진행하는 거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닷. 센트디 챌린지 1일차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