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디 챌린지 5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몸무게를 측정해 보니 어제보다 쬐끔 늘어나 있었습니다. 떡볶이가 다이어트 할 때 최악의 음식 5가지에 들어가 있던데 괜히 먹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다 떡볶이 먹고 배가 안고픈데도 야채에 통밀식빵을 먹었거든요. 일시적인 요요일 뿐이라고 이정도면 찐것도 아니라고 스스로 위로해 주었습니다. 미세한 증량에 따라 그래도 신경이 좀 쓰여서 아침은 정말 가볍게 먹어 보았습니다. 아몬드우유와 미주라 통밀도너츠 아몬드우유 처음 먹었을 땐 맛이 좀 밍밍하다 생각했는데 또 오늘 먹어보니 그렇게 밍밍하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입맛이 그때그때 달라요~~~ 센트디 챌린지니까 잊지 말고 챙겨 먹어 봅니다. 계속 이게 아쉬운게 하루에 한병만 먹어야 한다는 사실인데요. 제가 물을 원래..